답답한 마음에 질문 남깁니다
신축빌라 5층중 4층에 올해 4월초 입주 후 올해 8월 중순부터 방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물이 새는 방 위는 윗집 발코니(세탁실 및 베란다로 사용중이며 배수로가 있습니다)이며,
누수탐지는 누수가 발생한 8월에 단 한번 진행하였으며 그때당시 누수탐지 해 주신 분께서는 기계로는 잡히지 않았지만 바깥에서 들어온 것은 아닌 듯하며 이건 윗집 발코니 바닥을 드러내 육안으로 확인하여야 한다고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윗집은 자꾸 외벽을 타고 저희 방 천장으로 들어오는거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하자보수예치금 수령후 공사하면 된다며 벌써 4달째 천장 뚫어놓고 양동이에 물을 받으며 살게 방치하더니
얼마전 예치금 수령후 외벽은 내년 봄이나 되어야 공사 할 수 있다며 말도 안되는 이야길합니다
하지만 비가 와도 날이 맑아도 물은 꾸준히 끊임없이 떨어집니다
윗집은 외벽타고 실내로 물이 유입되어 떨어지는 것이라며 은근히 저희집 하자라고 이야기합니다 제 생각에는 윗집 발코니 하수배관의 하자인 것 같은데 제 생각이 맞는지요
만약 저희가 윗집에서 원하는대로 먼저 하고나서도 계속 물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하자보수예치금까지 다 쓰고 없다면
추후 발생되는 하자보수 비용은 누가 지불해야 하는 것인지요
그리고 하자보수진단업체는 현 하자에 대해 전문적으로 문제를 파악해주고 방법을 제시해 주는 업체가 아닙니까?
지금 저희빌라에서 일을 맡기고 있는 업체에서는 본인들이 제시한 방법으로 공사를 했는데 같은 하자가 또 발생하면 곤란하니 중립을 지키겠다며 책임지기 싫다는 뉘앙스로 이야기 하더군요
이또한 제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뭐가 전문업체라는건지..
점점 부위가 커져서 빨리 공사가 진행되길 원하는데 그들의 말대로 외벽을 먼저한다치면 겨울에는 공사 할 수 없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