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넘쳐서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이 첫번째이고,
그 다음의 이유는 다음과 같은 원인에 의한 것입니다.
아파트의 공사의 기본적인 마감재의 종류가 문제의 원인은 일반적인 마감의 높이?
실내 방바닥(거실,안방,작은방,주방)의 마감 순서 :
단열층 25mm + 축열층 45mm + 난방배관 25mm + 방바닥 미장 20mm + 장판 5mm = 120mm 정도
화장실 바닥의 마감 순서 :
액체방수 2회 20mm + 배관 25mm + 사모래 25mm + 타일 10mm = 80mm 정도
발코니 바닥의 마감순서 :
액체방수 2회 20mm + 사모래 30mm + 타일 10mm = 60mm 정도
이와 같이 마감재의 높이가 다르다.
이 계산상으로 보면 화장실과 방바닥과의 차이는 최소한 40mm 정도 이여야 하는데
이보다 더 깊이 되여 있다. 이것은 콘크리트 타설시 화장실의 바닥은 거실보다 50mm 정도 낮게 시공한다.
그래서 아파트와 같은 건물에서는 약 90mm정도가 화장실이 낮아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화장실의 바닥은 구배을 주어야한다. (구배란 물을 잘 흘러내려 가도록 하기 위하여 바닥의 경사를 하는 것. 다른 말로 물매라고도 한다)
이와같이 구배를 하다보면 화장실과 방바닥의 차이는 대중 없이 약 60~90mm정도가 됩니다.
이때 화장실 문턱이 약 25mm 정도가 쓰이면 35~65mm 정도가 됩니다.(이것보다 적게 나오는 경우 슬리퍼가 문에 걸려서 문제를 발생하는 사례도 있다.)
이렇게 남은 35~65mm의 바닥에서 세수대야나 바가지로 물을 일시에 버리게 되면 35~65mm를 넘어가서 거실 쪽 방바닥으로 물이 침투하는 경우가 아주 많이 발생합니다.
마감재의 높이 차이와 사용처의 용도에 따라 바닥및 벽의 마감재을 다르게 시공하는 것입니다.
즉 발코니와 화장실은 그 용도가 물을 사용하는 곳으로 물을 사용할때 물이 방바닥쪽으로 넘어올 때에는 방바닥의 습기발생, 적당량의 습기가 벌레의 온상이 되고, 난방효율 저하, 곰팡이 발생등의 치명적인 하자가 발생하지요. 이와 같은 것을 막기 위하여 바닥의 레벨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즉 물의 성질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또한 모든 건축재는 수용성 자재(물을 흡수하는 자재)가 많아 물을 흡수하므로 이 흡수를 적게 하기 위하여 물매(구배)를 주어서 물이 정지를 못하도록하여 하여야한다.
또한 화장실의 벽면은 높이 1m까지 액체방수를 한다. 이것도 벽체가 샤워시의 물을 흡수하면 실내쪽 벽면에 위와 같은 하자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이것의 예로 소낙비보다 가랑비에 속옷이 더 많은 젖는다는 것과 같은 이유.
일반빌라나 가정집등은 화장실의 바닥이 더 높아 출입문턱이 아주 높고하여 이와 같은 물로 부터의 피해를 감소시키고 있다.
(주)예인건설산업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8-03-20 10:34:52 고객지원 > 자주묻는 질문에서 복사 됨]